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션 모델 (문단 편집) === 패션 모델은 서양 출신만 흔한 원인 === '''이는 모델 업계가 공급이 수요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에서 기인'''하는데, 보통 유럽 [[밀라노]]나 [[파리(프랑스)|파리]], [[바르셀로나]] 등에서 더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모델들은 중동이나 동아시아에서 란제리 화보 촬영같은 현지인들이 문화적인 이유로 비교적 기피하는 촬영을 맡게 된다. 터키 같은 나라조차 세속주의 정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업계 입장에서는 터키인 모델을 육성해서 현지 [[이슬람주의]]자들에게 공격을 받는 것보다 차라리 체중 감량에 실패해서 서구 업계에서 퇴출되다시피 한 서구 혹은 남미 모델들을 데려와서 화보 촬영을 하는 게 시간과 비용이 더 절약된다.[* 같은 이유로 근래 이집트에서는 패션 모델 뿐만 아니라 [[벨리댄스]] 무용수도 자국인 대신 남미나 동유럽 출신을 고용하는 추세라고 한다. 벨리댄스의 기원이 중동-이집트인데다가, 이집트의 평균 국민 소득이 남미나 동유럽보다 낮은데도 그렇다. [[https://www.scmp.com/lifestyle/arts-culture/article/3116098/egypt-belly-dancers-eastern-europe-and-latin-america-step|#]]][* [[https://www.quora.com/Why-aren-t-there-any-famous-Turkish-models-considering-that-Turkish-women-are-among-the-most-beautiful-in-the-world|https://www.quora.com/Why-aren-t-there-any-famous-Turkish-models-considering-that-Turkish-women-are-among-the-most-beautiful-in-the-world]] Quora 답변에 따르면 터키는 다른 이슬람 국가에 비해 이슬람주의의 영향력은 덜하지만 터키의 연예환경이 패션모델보다는 배우에 지원하는게 수익이 더 높다.][* [[엘리프 악수]], [[튈린 샤힌]]같은 경우가 있지만 상술한 이유로 터키 본국 말고 해외에서 활동한다. 비슷한 사례로 알제리 출신이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던 [[아미나 카두르]]가 있다.] 문화적으로 서구화된 북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에서도 비키니 화보를 촬영하는 여성 모델이 많지만 란제리 화보를 촬영하는 커머셜 모델은 대개 인지도가 적다. [[황인]]은 볼륨감이나 신체 비율이 별로라서 이런 커머셜 모델이 별로 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지역 인구가 십수억명인데 죄다 6~7등신만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다만 이 쪽 필드에서도 란제리나 비키니 화보를 촬영할 때 서구권 B급 모델들을 데려다 화보를 찍는 게 비용도 더 적게 들고 효과는 오히려 더 높다. 아직 [[사회보수주의]] 성향이 강한 그 지역 분위기에서는 패션 모델들에게 "전문대 출신"이라고 우습게 보거나, 아니면 프로 패션 모델과 레이싱걸 등을 구분 못하는 업계 기준으로는 상당히 황당한 경우도 흔한데, 신체 조건이 되는 사람들이 하이패션 모델 대신 아이돌 댄스그룹 위주로 빠질 수 밖에 없다.[* 반면 동유럽 같은 경우는 명문대 졸업자들이 패션 모델 필드로 빠지는 판이다.] '''반대로 [[흑인]]의 경우 오늘날 아메리카, 유럽 흑인 상당수가 비만율이 높은 서아프리카 출신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오히려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출신 여성 모델들은 무슬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커머셜 모델 필드로 진출하기 더 수월한 편이다.''' 이 외에도 [[남수단]] 출신 여성 모델들은 특출난 신체 조건으로 오늘날 패션모델 업계 특히 [[하이패션]] 모델 필드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일부 하이패션 모델들이 대성공을 거둔다는 것이지 커머셜 패션 모델 쪽은 진출이 지지부진한 편이다. 커머셜 모델 필드에는 [[자스민 툭스]], [[라이스 히베이루]], [[이만 무함마드 압둘마지드]], [[베벌리 존슨]]으로 대표되는 피부색만 검고[* 이것도 어느 정도 백인과 혼혈이 진행된 미국 흑인들 정도의, 가무잡잡한 연갈색 정도가 마지노선이다. 혼혈이 아닌 진짜 피부색이 짙은 아프리카 출신 모델들은 커머셜 모델로는 재미를 보기 어렵다.] 이목구비는 백인에 가까운 사람들이 선호되던 편이다. 이런 트렌드 덕분에 [[아프리카의 뿔|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소말리아]] 출신들이 난민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흑인 모델 필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편이다. 비교하자면 이탈리아나 프랑스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서아프리카 [[세네갈]] 출신 여성 모델들은 똑같은 인지도를 기준으로 야유와 따돌림을 동아프리카 출신들보다 훨씬 더 심하게 당하는 편이다. 공식적으로 대놓고 욕하면 인종차별로 논란이 생기니 갖가지 방법을 은따시킨다 한다.[* 세네갈과 인접한 [[나이지리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남아공]] 다음으로 패션 산업이 발달한 국가이다. 그러나 [[아프리카#s-16|아프리카에 대한 대중적인 편견]]때문에 인지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다.] 라틴아메리카로 이주한 아랍인들은 라틴아메리카 현지에서 백인으로 대우받으며,[* 주로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건너갔는데, 이들은 당시 라틴아메리카의 기득권층을 구성하던 스페인계/포르투갈계 백인과 별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은 물론 상당수가 [[아랍계 기독교인]]이었던 것도 있다. 미국의 경우 역시 20세기 초반까지 이민한 아랍인 인구는 여타 백인들과 문화적, 사회적으로 동화된 상황이긴 하다.] 중남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인 브라질은 오늘날 우수한 모델들이 쏟아져 나오기로 유명한 나라이다. 즉 중동 쪽에서도 사회보수주의만 아니면 우수한 모델들이 대거 배출되고도 남는다. 대(大)중동[* [[모로코]]에서 [[파키스탄]]까지]이 서양 백인에 가장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유명 패션모델들이 드문 것은 결국 [[이슬람주의]]를 비롯한 [[사회보수주의]] 때문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대(大)중동에서는 야한 란제리를 입는 거 자체로는 뭐라고 안하고 오히려 소매점에서 대놓고 판매하더라도[* 오히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슬람 공화국 같은 [[신권 정치|신정 국가]]에서조차 부부 관계에서 이런 란제리 입고 노는 것은 터치 안하는 편이다. 오히려 외양을 꾸미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아찔하고 야한 속옷을 입는 것으로 대리만족을 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라고. 걸프 지역 산유국의 부유한 여성들은 이런 란제리 종류도 고가의 명품으로만 골라 입는다고 한다.] 무슬림 여성이 입고 사진 찍어 공개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예기가 달라진다. 터키 등에 관광가보았으면 슈퍼마켓에서 봤을 수도 있지만 이슬람권에서 세속화가 잘된 이런 나라들에서도 여성 속옷 제품의 사진에는 모델의 얼굴이 블러 처리되어 있다.[* 레바논은 그렇지 않고 란제리 광고판이 한복판에 대놓고 있다.] [[인도]]는 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파키스탄을 제외하고는 백인의 비율이 가장 높고 [[오스트랄로이드]]의 혼혈이라도 안면이 백인에 가까운 사람이 더 많아 다른 남아시아 국가에 비해선 우수한 모델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와 달리 [[발리우드]]에서 배우부터 백댄서까지 비키니 노출까지 하지만 인도 대중들은 인도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을 더 선호하고 있다. 인도계 커머셜 모델이 자국의 [[사회보수주의]] 분위기를 반대해서 서양의 에이전시를 지원해봤자 유럽인, 아메리카인, 유대인에게 경쟁에서 밀려 탈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직도 무명인 것이 현실이다.[* [[우즈왈라 라우트]]가 커머셜 모델로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런웨이에 섰고 [[부미카 아로라]]가 [[하이패션]]계에 진출했지만 이들은 세 민족의 경쟁을 뚫고 겨우 유명 브랜드 패션 모델이 된 것이다. 그러나 서양의 유명 브랜드 회사는 인종주의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서양 출신을 종종 선발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